시드전 수석 김지현 “새 모자 쓰고 다시 우승할 것”
김지현(사진=KL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새 시즌 새 모자를 쓰고 투어를 누비게 된 김지현(32)이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거두 김지현은 지난 3일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창단한 팀PLK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김지현에겐 새로운 도약의 다짐을 위한 분위기 전환이 됐다.
2017년 9월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 8년 만에 첫 승을 거두며 긴 우승 갈증을 씻어낸 김지현은 이후 4승을 추가해 통산 5승 고지에 올랐다.
2017년 상금랭킹 2위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이후 2018년 16위, 2019년 12위, 2020년 22위, 2021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