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띄운’ LG, 새 외인 에르난데스 ‘6억 전액 보장’ 영입…켈리 21일 웨이버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케이시 켈리와 결별한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G는 20일 “외국인 선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총액 44만달러(연봉 44만달러·약 6억원)에 지난 19일 입단 계약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국적인 에르난데스는 우완투수로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35경기에 등판해 159/2이닝을 소화, 11승7패 2.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2024시즌에는 메이저리그 9경기에서 15⅔이닝 1패, 6.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에 대해 “직구,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라고 소개한 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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