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한줄알고 모두 경기장 난입했는데… 극장 경기에 좌절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독일 2부 분데스리가2에서 정말 황당한 장면이 나왔다. 승격을 한 줄 알고 함부르크SV 팬들이 모두 경기장에 난입해 기쁨을 나눴지만 다른 쪽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역전골이 들어가며 결국 함부르크는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리고 말았다.
승격한줄 알고 경기장에 들어와 기뻐하던 함부르크 팬들은 이 황당한 상황에 좌절했다.
ⓒ트위터 Zech
사건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열린 독일 2부리그 분데스리가2의 시즌 최종전에서 발생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1위 다름슈타트는 승점 67점으로 승격을 확정했고 2위 FC 하이덴하임(승점 64)과 3위 함부르크(승점 63) 중 누가 2위가 되는지가 관건이었다. 분데스리가2는 2위까지 자동 승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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