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골키퍼, 축협 회장 강제 키스 논란에 월드컵 우승 가려져 ‘낙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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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골키퍼 카탈리나 콜 선수는 루비알레스 회장의 논란에 대표팀의 우승이 가려져 ‘낙담스럽다’고 전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 골키퍼 카탈리나 콜 선수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의 논란으로 소속팀의 우승이 가려져 “낙담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루비알레스 회장은 월드컵 시상식에서 헤니페르 에르모소 선수에게 입을 맞추면서 ‘강제 키스’ 논란에 휩싸였다.
“사람들의 관심이 축구선수들에게 모이지 않는다는 게 슬프다”는 콜 선수는 “길 가다가도 사람들에게 ‘월드컵 우승을 축하해요!’라는 말 대신 이번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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