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뿌리 두 번째 사과문 게재… 남성 혐오 표현 문제 일으킨 애니메이터 퇴사 결정
작업물에 남성 혐오 표현을 교묘히 삽입해 원청인 넥슨 등 게임사에 큰 피해를 입힌 스튜디오 뿌리가 두 번째 사과문을 게재했다.
*관련 기사: 게임업계 또 다시 ‘메갈리아’ 피해… 국내 유명 애니 제작스튜디오 ‘뿌리’ 제작물서 남성혐오 표현 다수 발견 ‘일파만파’
스튜디오 뿌리는 게임 유저분들과 팬 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책임을 통감하고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개인 SNS를 통해 과격한 남성 혐오성 글을 작성하거나 남성 혐오 표현을 PV에 교묘히 삽입해오던 해당 스태프의 퇴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튜디오 뿌리의 장선영 대표는 “다양한 유저들에게 보여지는 영상을 만드는 회사로서 개인적인 정치, 사상이 영상에 표현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