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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만 건진 홍콩 누아르…영화 ‘풍재기시’

스타일만 건진 홍콩 누아르…영화 ‘풍재기시’



스타일만 건진 홍콩 누아르…영화 ‘풍재기시’


스타일만 건진 홍콩 누아르…영화 ‘풍재기시’



양조위·곽부성 주연…영상미 뛰어나지만 스토리는 부실

영화 ‘풍재기시’ 속 한 장면[빅브라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한밤중 술에 취해 과거를 회상하던 남강(량차오웨이 분)이 풀밭으로 피아노를 끌고 나온다.
담배를 문 채 피아노 위에 일렬로 위스키병을 올려놓은 그는 사격 연습이라도 하듯 총을 마구 쏴댄다. 병들은 요란한 파열음을 내며 산산조각이 난다.
이것으론 분이 덜 풀린 모양인지 피아노 건반에 기름을 붓더니 불까지 붙인다. 그리곤 위스키 한 모금. 활활 타오르는 피아노를 아련하게 바라볼 그의 뒷모습이 스크린에 비친다.
웡즈광 감독이 연출한 ‘풍재기시’는 요즘 보기 드문 스타일리시한 홍콩 누아르다.
빠른 화면 전환과 화려한 편집, 스크린을 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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