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신동’ 최가온, 월드컵 데뷔전에서 금메달…이채운 2위
최가온(가운데)이 17일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은메달 오노 미쓰키, 동메달 매디 마스트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FIS 소셜 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스노보드 신동’ 최가온(15)이 월드컵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4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이번 대회를 통해 FIS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고, 곧바로 시상대 맨 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 선수가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건 2021년 12월 이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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