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코리안데이’ 김하성 시즌 첫 홈런·이정후 3볼넷, 영웅 출신들의 MLB 정복 시작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웅’들의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은 용호상박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출신으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무대에 진출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4시즌 첫 팀 맞대결 4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이번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홈팀 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를 13-4로 대파하면서 두 팀은 이번 4연전에서 2승씩을 나눠 가졌다.
김하성은 1일 경기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그는 1회말 첫 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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