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만에 ‘안전한’ 피난처로 다시 돌아온 대왕고래
OCEANIC FILMS
과학자들은 대왕고래가 세이셸 주변 인도양 바다에서 번식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알려진 대왕고래(흰긴수염고래)가 세이셸 근처 인도양 바다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수십 년 전 무분별한 포경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전문가들과 영상제작자들은 2020년과 20201년 세이셸에서 대왕고래의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 영상은 아이맥스 영화 ‘대왕고래: 거인들의 귀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더 놀라운 점은 1년간에 걸친 수중 오디오 녹음 결과, 대왕고래들이 해당 지역에서 수개월을 머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래들이 이곳에서 번식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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