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의 역할은 무엇인가
2시간짜리 영화를 끝까지 볼 자신이 없다
간만에 쉬는 시간을 즐기려고 넷플릭스를 켜면 2~3시간 짜리의 영화들 중 뭘 볼까 고민하면서 10분 이상은 지나 버린다. 도대체 왜 못 고르고 있을까 고민해보면 답은 ‘끝까지 볼 자신이 없어서’다. 결국 유튜브에 들어가서 특정 영화를 재미있게 요약한 영상을 켜게 된다. 몇십 분, 혹은 몇 분 이내로 2시간 정도의 영화를 단숨에 요약해 버린다. 심지어 주요 장면을 고르고 고른 것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없다.
광고 업계에서도 숏폼 콘텐츠가 대세다. 페이스북이 한창일 땐 페이스북 대행사가 많이 생겨났고, 인스타그램이 한창일 땐 인스타그램 대행사가 많이 생겨났다. 최근엔 숏폼 콘텐츠 대행사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숏폼 대행사를 써야 하는 것인가? 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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