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의 나라’에 살아도 ‘값싼’ 닭고기를 먹는 사람들
BBC
사미르와 오리아나 모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는 한때 프랑스나 독일보다도 더 잘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러한 부의 원천은 대부분 쇠고기 수출, 특히 영국으로의 수출이었다. 그러나 이는 100년도 더 훨씬 전의 영광이다.
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심각한 경제난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경제력의 순위는 전 세계 약 70위 정도로 곤두박질친 상태다.
그리고 ‘팜파스’라고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비옥한 초원을 돌아다니는 소로 만든 쇠고기를 먹을 수 있는 형편이 못 된다고 말하는 국민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오리아나와 사미르 부부도 그렇다. 20대인 이들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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