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수녀 되나?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 긍정 검토…’멜로의 여왕’ 넘어 ‘장르물의 여왕’ 도전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13일 전해졌다.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한 사제와 신학생의 구마 행위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국내 영화 소재로는 보기 드문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로 주목받으며 누적 관객 수 544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검은 사제들’의 여성 버전으로, 수녀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여주인공에는 송혜교가 캐스팅돼 작품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멜로의 여왕’으로 불리던 송혜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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