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번주 구속기소…’돈봉투 의혹’ 의원 조사 본격화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른바 ‘돈 봉투’ 의혹 등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재판에 넘겨진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는 6일 구속기한이 끝나는 송 전 대표를 주내 재판에 넘겨질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속된 뒤 검찰 조사를 거부하다가, 8일 만인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검찰청에 출석했다.
하지만 그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다시는 부르지 말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부외 선거 자금 6000만 원 수수와 현역의원 살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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