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당시 기분이 안 좋았다”… 구자욱 거르자 불방망이 폭발한 야구선수
“팀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팀 승리가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 타자 르윈 디아즈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결승 3점 홈런을 날린 뒤 이처럼 말했다.
지난 3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6회말 2사 2루에서 구자욱이 동점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3연패를 탈출한 삼성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한 3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5경기로 유지했다.
디아즈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정말 열심히 뛰었다. 먼저 팀 연패를 끊어서 너무 좋다. 타석에서 결과가 안 좋았다. 하지만 상대 분석보다는 나만의 스윙 타이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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