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1호골로 ‘득점 공동 2위’ 도약… 토트넘 에버턴에 2-1 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는 손흥민(31)이 리그 11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18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이 전반전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 가운데 토트넘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을 뚫어낸 브레넌 존슨(22)이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쇄도하던 히샬리송(26)이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8분 추가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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