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백·황희찬 부진…홍명보호, 요르단서 이중고 해결할까
축구대표팀 6일 밤 인천공항서 소집, 7일 새벽 요르단으로 출국
‘수고했다'(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3-1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9.11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3∼4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EPL 듀오’로 손꼽히는 손흥민(토트넘) 부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떠안고 요르단 원정길에 오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11시 인천공항에서 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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