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곁에 남는다… 토트넘 감독이 직접 부임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를 거부하고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이 손에 붕대를 감고 박수를 치는 모습. / 손흥민 인스타그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8일(한국시간) BBC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오른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나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준비만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토트넘의 감독이다. 성공을 위해 토트넘에 집중할 뿐,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은 지난 8년간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어온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최근 물러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유로)에서 2회 연속 준우승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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