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보다 동생인데 현역 은퇴…’31세’ 바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적인 수비수 라파엘 바란(코모 1907)이 31세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992년생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보다 한 살 어린데도 축구화를 벗기로 결정한 것이다.
바란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일은 모두 끝나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은퇴 성명문을 발표했다.
바란은 “커리어 동안 난 많은 도전을 해왔고, 거의 모든 게 불가능할 정도였다”라며 “평생 지속될 놀라운 감정, 특별한 순간, 추억 등 이러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경기에서 은퇴를 선언하게 된 건 엄청난 자부심과 성취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경기에만 집착하지 않고 강하게 나가고 싶다. 마음과 본능에 귀를 기울이려면 많은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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