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규의 직설] 르브론 제임스 ‘말’로 두들겨 팬 UFC 선수
종합 격투기(UFC) 선수가 농구(NBA) 선수를 무자비하게 두들겨 팼다. 물론 주먹이 아니다.
전 웰터급 챔피언 콜비 코빙턴은 르브론 제임스를 향해 사정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링에서 상대에게 마구 주먹세례를 퍼붓듯 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웰터급 챔피언 도전을 앞두고 지난 13일 열린 기자회견.
“그렇게 미국을 증오하고, 수십억 달러를 벌게 해 주는 이 나라를 싫어한다면 떠나라. 중국으로 가라.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중국의 공장으로 가라. 여성들을 고용해 푼돈을 주면서 너에게 수백만 달러를 벌게 해주는 공장으로 말이다.”
코빙턴은 제임스를 “줏대 없는 비겁자”라며 욕까지 했다.
■국기와 국가를 무시한 르브론 제임스
제임스는 NBA 최우수선수 4번, 올스타에 19번 뽑혔다. 올림픽 금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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