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 한 번에 우르르’…천안 치킨집서 10명이 ’26만원 먹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남 천안시의 한 치킨집에서 손님 10명이 단체로 ‘먹튀’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4월 4일 오후 7시 30분쯤 천안 불당동 한 치킨집에서 일행 10여 명이 치킨과 안줏값 등을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
지난 4월 4일 충남 천안시 한 치킨집에서 10명이 단체로 ‘먹튀’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일행에게 손짓하는 한 남성의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사건 당일 가게 폐쇄회로(CC)TV에는 손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주방을 잠시 훑더니 출입문 쪽으로 향하며 일행에게 손짓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성의 손짓하자 앉아있던 다른 일행들은 가방과 우산 등 소지품을 챙기고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