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손준호, “中 강압수사 속 금품수수 혐의 인정”…그러나 의문점도 여전

손준호, “中 강압수사 속 금품수수 혐의 인정”…그러나 의문점도 여전

손준호, “中 강압수사 속 금품수수 혐의 인정”…그러나 의문점도 여전



손준호, “中 강압수사 속 금품수수 혐의 인정”…그러나 의문점도 여전


손준호, “中 강압수사 속 금품수수 혐의 인정”…그러나 의문점도 여전



수원FC 손준호가 11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공안에 체포된 뒤 벌어진 상황을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수원|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수원FC 손준호(32)가 최근 나온 중국축구협회(CFA)의 영구 자격정지 처분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손준호는 11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에서 구속조사를 받았다. 당시 중국 공안과 검찰이 가족과 축구선수로서 커리어를 볼모 삼아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하라고 강요했다”며 “결국 수사 초기에 혐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추후 변호사를 선임해 진술을 번복했지만, 한국에 빨리 돌아오기 위해 혐의를 다시 인정해버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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