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이적 허용, 그건 당연한 예의”…위즈덤 영입→테스형 5년 보류권 포기, KIA 부메랑 효과 감수한다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드디어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의 이별도 확정됐다. KIA 구단은 소크라테스에 대한 향후 5년 보류권을 포기하면서 추후 타 구단 이적 가능성을 열어줬다.
KIA 구단은 26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위즈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위즈덤은 신장 188cm-체중 99kg으로 건장한 체격을 지닌 파워 히터 우투·우타 내야수다. 위즈덤은 메이저리그 7시즌 동안 4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9, 274안타, 88홈런, 207타점, 192득점을 올렸다. 위즈덤은 마이너리그 7시즌 동안 개인 통산 4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 391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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