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홀린 매운맛”… 농심·삼양 수출액 경신은 현재진행형
농심과 삼양식품의 라면 제품이 해외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라면 라이브러리에서 외국인 학생이 라면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뉴스1
K라면이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K라면 열풍의 중심에 있는 농심과 삼양식품은 해외 라면 매출액 최고치를 매년 경신하며 성장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삼양식품은 K라면에 대한 인기에 부응하는 생산량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농심은 현지 라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제2공장에 용기면 고속라인을 추가했다. 신규라인은 기존 원형 용기면인 큰사발면, 사발면과 함께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형태인 사각용기면도 생산할 수 있다.
농심은 올 상반기 ‘녹산 수출전용공장'(녹산 수출공장) 착공에 들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