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전 부치지 마세요”… 간소한 차례상, 우리도 한번?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 많지만 과도한 준비와 비용 부담은 여전히 명절 갈등의 주요 원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 많다. 하지만 과도한 준비와 비용 부담은 여전히 명절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추산한 전통시장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2만4040원, 대형마트는 25만8854원이다. 전년 대비 소폭 올랐지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성균관은 차례상 간소화를 위해 2022년부터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은 “차례상엔 술과 과일을 포함해 9가지만 놓아도 충분하다”고 권고했다. 떡국,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으로 구성된 기본 차림이 소개됐으며 육류와 생선, 떡 등을 추가해도 되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올릴 필요는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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