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 이요섭 감독 “강동원과 같이 만들어간 영화, 도움 많이 받았죠” [MD인터뷰](종합)
‘설계자’ 이요섭 감독. / NEW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설계자’는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으로 갔을 때, 밝아진다기보다 빛이 많이 들어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밤에서 낮으로 가는 이야기죠.”
이요섭 감독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개봉을 앞두고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2009년 개봉한 정 바오루이 감독의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원작으로 한다. 첫 장편 데뷔영화 ‘범죄의 여왕’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이요섭 감독의 8년만 신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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