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1.89·불펜 6.98 ‘극과 극’ 마운드, ‘일요 라이온즈’도 별수 없었다
삼성 김재윤. 삼성 제공
역전패 최소 1위·일요일 승률 1위, 삼성 라이온즈가 자랑하던 모습이 다 사라졌다. 아쉬운 투수 운용과 불펜진 난조가 컸다.
삼성이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2연속 열세 시리즈(3연전 중 2패 이상)를 거두며 4위권(KT,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팀에 1.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7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도 2.5경기로 좁혀졌다.
이전까지 일요일 승률 1위(0.706, 12승 5패 1무)를 자랑했던 ‘일요 라이온즈’도 무너진 불펜 여파를 이겨낼 수 없었다.
삼성 오승환. 삼성 제공
28일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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