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진상 규명 본격화…“학교 교장 출석 요구”
국회 교육위원회가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에 나섰다.
21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교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이하 뉴스1
여야 교육위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전체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MBN이 21일 단독 보도했다. 전체 회의에서는 교권 침해 문제를 점검하며 최근 사건과 관련해 확산한 내용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이뤄질 예정이다.
여야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 사건이 벌어진 학교의 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앞서 올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발령받은 신규 여교사 A씨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어 극단적 선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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