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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에 국토부 “대안노선 경제적…원희룡 김건희 땅 몰랐다”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에 국토부 “대안노선 경제적…원희룡 김건희 땅 몰랐다”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에 국토부 “대안노선 경제적…원희룡 김건희 땅 몰랐다”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에 국토부 “대안노선 경제적…원희룡 김건희 땅 몰랐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논란을 두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야당의 책임공방이 점입가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사업의 갑작스러운 종점·노선 변경 과정에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가 주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는 동시에, “야당의 날파리같은 정치 공세에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며 대안노선을 포함한 모든 사업 일체를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 국토부 “대안노선이 훨씬 경제적, 교통분산 효과도 커…김건희 땅 몰랐다”

이번 의혹은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해당 노선이 지난 5월에 갑자기 변경됐고, 변경된 노선의 종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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