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149대 1… 1년새 3배 껑충
올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평균 150대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올해도 아파트 분양시장의 최고 인기 지역인 서울에만 청약자가 대거 쏟아져 경쟁률이 150대1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하반기(7~12월)에도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48.87대1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 연평균 경쟁률(56.93대1) 대비 3배가량 뛴 수치다. 인터넷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후 연간 기준 2021년(163.84대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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