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축 빌라에서 시신 2구 발견…숨진 인물들, 관계 밝혀졌다
서울 송파구의 한 신축 빌라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7일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신축 빌라에서 “핏자국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송파구 일대 풍경 자료 사진 / Stock for you-shutterstock.com
현장에 출동한 경찰,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2층에서 빌라 건물주 50대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추가 수색을 벌이던 당국은 1층 사무실에서 해당 빌라 리모델링을 맡았던 현장소장 B 씨의 시신도 발견했다.
조사 결과 빌라 건물주 A 씨는 지난해 약 40억 원 상당의 빚을 져 가며 해당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후 약 10억 원을 더 투자해 빌라 리모델링까지 마쳤다. 그러나 공사 대금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