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지하 거주자 이주지원, 전세 1억원까지 확대
정부 무이자대출·서울시 반지하 바우처 동시 지원
다세대 반지하, 세대별 별도 공공매입 가능해져
반지하주택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반지하 주택 모습. 2022.10.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앞으로 반지하 거주자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최대 5천만원의 무이자 보증금 대출과 서울시의 반지하 특정 바우처(월세 20만원)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 지원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지하층,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으로 이사할 때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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