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무부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위해 힘 합친다
▲ 법무부-서울특별시 업무협약(MOU) 체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등 다층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가 내년 7월 서울시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14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마련됐다. 법무부와 서울시가 협력해서 범죄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범죄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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