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으로 몰리는 청년들…”지방은 너무 심심해요”
▲ 비(非)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유입된 20대가 지난 10년간 60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불꽃축제를 방문한 인파들의 모습.[사진=뉴시스]
지난 10년 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한 20대가 6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KOSIS)이 7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경기·인천의 20대 순이동 인구(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값)는 59만838명이었다. 서울 34만 526명, 인천 1만4877명, 경기 23만5435명 등이었다.
같은 시기에 경남은 10만5052명, 경북은 8만9902명, 전북은 7만6154명 등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순유입을 기록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