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이예원 “상금왕보다 다승왕 목표, 눈에 아른거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한 기분 좋은 도전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를 유지, ‘와이어 투 와이어’로 트로피를 들었다.
이예원은 “시즌 다승을 초반에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처음인데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값진 우승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쉬웠던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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