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KIA 투수 크로우 “전 KBO리거 와이드너와 대학시절 룸메이트”
“선발 투수로 던지고 싶어 한국행…페디처럼 스위퍼 자신 있게 구사”
MLB 피츠버그에서 뛴 KIA의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지호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진에서 핵심 노릇을 할 우완 윌 크로우(29·미국)는 KBO리그를 거쳐 간 많은 선수를 친구로 뒀다.
이들보다 한국행은 늦었지만, 정보만큼은 확실히 축적하고 KBO리그 데뷔를 준비한다.
KIA와 연봉 60만달러, 계약금·옵션 각 20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한 크로우는 10일 연합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선발 투수로 뛰고 싶어 KIA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2020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크로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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