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Tour를 발매한 마이큐와 나눈 대화
셔츠, 오버올은 Gucci. 목걸이는 마이큐 소장품.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2년 만에 정규 앨범 〈Tour〉를 발매했다. 매해 여러 장의 앨범을 부지런히 내다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인데, 트랙 리스트를 듣다 미묘한 변화를 발견했다. 이전에는 주로 먼 미래의 꿈이나 과거에 대해 노래했다면 이번 앨범은 시점이 현재로 옮겨진 듯한 인상이다.
A 사실 더 이상 음악을 통해 할 얘기가 없다고 생각했다. 늘 꿈을 향해가는 얘기를 해왔는데 어느 순간 “언제까지 난 꿈을 꾸는 거지?” 생각이 들더라. 싱어송라이터로서 내 음악은 여기까지인가, 싶기도 했다. 그러다 7월부터 매일 작업실에서 곡을 쓰기 시작했다.
Q 다시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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