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잠실야구장, ‘최고급 인조잔디 설치+관중 안전 강화’ 성공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KBO리그와 한국 야구의 메카 서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가 새 단장을 마쳤다. 2024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팬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잠실야구장은 14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24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4 시즌을 맞이했다. 양 팀 선수들은 개선된 그라운드 환경에서 마음 놓고 플레이를 펼쳤다.
서울시 체육시설사업소는 KBO리그의 2024 시즌을 준비하면서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또한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한 바 있다.
먼저 홈플레이트 뒷면 백네트 그물망을 최신 시설로 전면 교체했다. 1, 3루 더그아웃 앞과 백네트 사이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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