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리아’ 끌어안기…아랍·유럽, 지원 논의 회의(종합2보)
EU, 제재 해제에 ‘신중한 진전’…독일은 755억원 지원 발표
사우디 외무 “시리아 재건 방해하는 제재 해제가 중요”
사우디서 ‘시리아 지원 논의’ 중동·서방 고위급 회담[AFP=연합뉴스]
(요하네스버그·브뤼셀=연합뉴스) 유현민 정빛나 특파원 =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축출 후 반군이 주도하는 과도정부가 들어선 시리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렸다.
이란과 밀착한 적대세력이었던 시리아에 새 권력이 들어서자 서방과, 중동의 수니파 아랍권이 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서두르는 모양새다.
이날 회담에는 주최국 사우디와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외무장관과 시리아 과도정부의 아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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