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폭 줄더라도 오름세는 변함 없다”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
[편집자주] 풍요의 계절을 상징하는 추석 명절, 오랜만에 일가 친척 만나 나누는 얘기의 화제로 집값은 빠질 수 없다. 주거의 기본이요, 투자의 정석이라는 믿음이 강해서다. 자녀 혼사를 앞둔 이들이라면 더더욱이 전세나 매매를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파르게 오르는 아파트값이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지도 관심이다. 추석 전후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전문가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진단해본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최근 실거래가가 높아지는 것을 보고 호가를 5000만원 높여놨어요. 그 이후 아직 집 보러 온 사람은 없지만, 지금 동네의 다른 매물들도 다 13억원 이상으로 오른 상황입니다.”
위례신도시에 사는 한 40대 매도자의 말이다. 그가 거주하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의 ‘위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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