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장 빛난 ★은 박현경·장유빈…“체력 보충해 하반기에 기세 잇겠다”
박현경(사진=KLPGA 제공)
장유빈(사진=K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상반기 국내프로골프투어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는 누구일까?’
투어 현장에서 선수들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고 지원하는 매니저 및 업계 관계자 20명에게 이같이 물었다.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박현경(23)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남자 선수 부문은 장유빈(22), 허인회(37), 최경주(54), 김민규(23) 등으로 표가 나눠졌다. 다만 절반 이상의 표심은 장유빈에게 향했다.
박현경과 장유빈의 상반기 성적은 투표 결과를 증명한다. 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은 2019년 투어에 데뷔해 6년 차인 올해 최고의 시즌을 맞았다. 박현경은 줄곧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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