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팀 선수 품에 안긴 승리요정, 무슨 일이야?…팀은 떠났어도 ‘밍키조카’ 인기는 여전해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IBK기업은행 선수 조카가 현대건설 코트로 달려가 선수들 품에 안겨 축하했다. 무슨 일일까.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6-24 25-)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그물망 수비를 펼쳤고 모마가 양 팀 최다 35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2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현대건설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황민경도 친정 팀을 상대로 11득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고개 숙였다.
지난 시즌 황민경 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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