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주차장 입구 막고 버틴 차주, 일주일 만에 나타나…

상가 주차장 입구 막고 버틴 차주, 일주일 만에 나타나…

 
인천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방치, 다른 차량들의 통행을 가로막은 A씨가 대략 일주일 만에 자신의 차량을 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인 A씨는 28일 오전 경찰과의 통화에서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를 빼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주 동안 경찰의 출석 통보에 불응하더니, 차량을 방치한 후 약 일주일 만에 연락이 이루어졌다.
가족들로부터 “경찰이 집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그는 그럼에도 이날 오전까지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현재 A씨는 차량을 방치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고,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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