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악어 100t 8억에 경매…“직접 가져가야”
AdChoices광고중국에서 살아있는 악어 100톤이 법원 경매에 등장했다. 단, 낙찰자가 직접 악어를 운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번 경매는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정작 악어를 직접 가져가겠다는 사람은 수개월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 인민법원은 살아있는 샴악어 100톤을 온라인 경매에 부쳤다. 시작 입찰가는 400만 위안(약 8억 원)이다.
이 악어들은 2005년 설립된 광둥 ‘홍이악어산업회사’ 소유였다. 창업자인 모준롱 씨는 한때 ‘악어의 신’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등록 자본금 100억원이었던 회사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자산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회사가 재정적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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