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1만명 육박…이스라엘 지상전 예고, 사상자 급증 명약관화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크파르 메나헴의 키부츠(집단농장)에서 진행된 이스라엘 군인 유발 벤 야코브의 장례식에서 가족들이 비통해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 나흘째인 10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 수가 이스라엘 측 1000여명·팔레스타인인 920여명 등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수는 이스라엘 측 2800명, 팔레스타인 측 4600명 등 7400명에 이른다. 유엔에 따르면 가자지구 이재민은 18만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이 조만간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사상자 수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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