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오타니, 괴물 같은 활약은 아내 덕분?…”야구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아내 다나카 마미코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해 괴물 같은 활약에는 결혼 후 심리적 안정이 뒷받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일 오타니가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다저스는 2024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98승 64패를 기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93승 69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오타니는 “기록도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나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타니는 20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