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떠 있다” 연휴 둘째날 새벽, 부산 해수욕장서 시신 발견
추석 연휴, 부산 일광해수욕장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일광해수욕장 / 연합뉴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 및 신고는 인근을 지나던 목격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광해수욕장에서 산책하던 중 A 씨를 발견하곤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고 119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A 씨가 숨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에는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저수지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의 한 저수지에서 B (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저수지에 사람이 물에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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