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붕어빵 여기서…”붕세권”으로 뜬 이곳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편의점이 붕어빵 성지로 뜨고 있다. 원재료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붕어빵 노점이 점차 사라지면서다. 높은 접근성에 이른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란 수식어도 붙었다.
지난 14일 서울 시내 한 노점상이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꼬리 모양의 붕어빵 안에 팥소와 슈크림을 듬뿍 넣은 이색 ‘붕어 꼬리빵’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냉동간편식을, 내달 3일부터 즉석 조리 판매에 돌입한다.
CU는 지난 15일부터 동절기 대표 간식 즉석 붕어빵 판매를 시작했다. 미니 붕어빵 가격은 개당 900원으로 2+1 행사를 이용하면 개당 600원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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