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그릴 줄 알아?” 가수 솔비, 선입견을 예술로 승화하다 [줌인]
곽재선문화재단 세 번째 공존시리즈 사이버불링 (Cyber Bulling) 전시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권지안(가수 솔비) 작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이버불링 전시를 통해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6/
“작가로서 수많은 개인전을 열어봤지만 ‘사이버불링’을 주제로 전시를 해 본 건 처음이에요. 저 역시 ‘사이버불링’의 피해자로서 뜻깊은 전시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가수 솔비가 아닌, 작가 권지안은 분위기가 달랐다. 방송에서 보이던 유쾌한 모습보다는 진지하고 무게감이 있었다. 권 작가는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중의 선입견과 곱지 않은 시선들, 악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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