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김호중, “진실 밝혀진다”더니…공연 끝나니 음주운전 시인 “죄송하다”
큰 액수 걸린 공연 끝나니 음주운전 시인… 팬들 뒤통수 조여오는 경찰 압박에 결국 사실 시인 “어리숙한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도 무산 예상
[포인트경제] ‘뺑소니’ 사고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줄곧 주장해오다 결국 사실을 시인했다.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포인트경제)
19일 밤 김호중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공식 사과문을 내고 “음주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음”을 인정하며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반성했다.
김씨는 팬클럽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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