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41승’ 日 좌완 초대박! 행선지 결정됐다…LAA, 기쿠치와 3년 883억 계약 합의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LA 에인절스에서 2025시즌을 시작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의 보도를 인용해 “에인절스가 기쿠치와 3년 총액 6300만 달러(약 883억원) 계약에 합의했으며, 구단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에인절스는 시즌 종료 후 첫 한 달간 가장 공격적인 팀이었고, 기쿠치와 계약에 합의함으로써 그 패턴을 계속 이어갔다”고 전했다.
기쿠치는 2010년 일본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했으며, 프로 2년 차에 접어든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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